인비저블맨 결말 해석, 줄거리 그리고 쿠키영상 유무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 할 영화는 <인비저블맨>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영화관에 새로 개봉하는 한국영화가 드물어 진 것 같아요. 이 와중에 해외 영화들이 박스오피스 순위권에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네요.

인비저블맨 뜻

인비저블맨(Invisible Man)도 그러한 영화중 하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인비저블맨 뜻은 말 그대로 보이지 않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직역 그대로 보이지않는 남자, 투명인간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H.G 웰스 작가의 소설<투명인간>을 원작으로 한 영화라고 하네요. <인비저블맨>은 영화 초중반까지는 투명인간 남편(애드리안)을 노출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관객들 역시 세실리아가 정신적 트라우마로 헛것을 보는 것인가라고 생각하게 될 정도로 궁금증을 유발하며 공포분위기로 진행해 갑니다.

 

간단한 줄거리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 남편에게서 도망친 여주인공 '세실리아'. 언니 에밀리에게 도움 요청을 해서 남편에게서 벗어난 후, 오랜 친구이자 현 경찰관인 제임스 라니어의 집에 들어가 그의 딸, 시드니 라니어와 함께 살게 됩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그녀는 그녀의 남편 자살 소식과 함께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게 되죠. 지금까지 받아왔던 고통스런 삶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한 순간, 주인공 세실리아에게 이상한 일들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샤워실 손자국, 면접 서류 등 기이한 일 때문에 불안한 마음은 커지고, 전남편 애드리안이 살아있는 것이 아닌가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하얀색 페인트통을 부어서 투명인간의 존재를 두 눈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그 후, 주변 사람에게 알리고 도움을 청해봤지만, 정신병자 취급을 받았고 정신병원까지 가게 됩니다. 이후 남편이 살아있다는 것을 다른 사람들도 의심하게 되었고 경찰관 제임스와 같이 남편의 집에 찾가가게 되죠. 대강 줄거리는 이렇게 진행되고요. 이후 결말은 스포 하지 않겠습니다.

 

인비저블맨 결말 해석

인비저블맨 결말은 열린 결말인데요. 약간 방향이 정해져 있는 열린 결말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복수에 성공하고 자유로운 세실리아는 새로운 삶을 찾아간다고 해석할 수 있고요

세실리아의 범죄를 도와주는 경찰 제임스의 표정을 보았을 때, 제임스가 뭔가 있었다거나, 혹은 반전으로 이 모든 것이 연기였고 속인 것이 주인공 세실리아 자신이었다는 자작극일 수 도 있고요.

해당 영화는 쿠키영상이 없습니다. 엔딩크레딧이 올라오면 바로 퇴장하고 영화관 나오셔도 되요. 개인적으로 두 번 볼 정도의 영화는 아니였습니다만, 나쁘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새로운 장르의 공포물, 신선한 공포영화를 찾으신다면 나름 나쁘지 않은 정도의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 밖에 이 영화의 Check Point

영화 <겟 아웃> <어스> 제작진 참여

개봉 전부터 타임, 롤링 스톤, 콜라이더는 물론 IMDB, 시네마 블렌드, 벌처, 보그 등 해외 유력 매체에서 선정한 2020년 최고의 공포영화 기대작으로 손꼽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소시오패스 남자로부터 도망친 주인공 ‘세실리아’는 그의 자살 소식과 함께 거액의 유산을 상속받은 이후,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지만 오직 자신만이 느낄 수 있는 투명인간의 소름 끼치는 공포에 갇히게 된다. 주변의 모든 것을 의심하며 점차 공포에 질려가는 ‘세실리아’의 피폐한 모습과, 그녀를 서서히 조여오는 ‘인비저블맨’의 미스터리한 흔적들은 과연 ‘인비저블맨’이 실재하는 것인지, ‘세실리아’가 미친 것인지 예측할 수 없는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모르는 ‘인비저블맨’의 소름 끼치는 공포는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며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