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라쓰 마지막화 업데이트 (결말 스포 )

스포 원치 않으신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요~!! ^^

웹툰 결말과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장근원은 조폭들과 돈거래를 하면서, 조이서를 납치하고 장근수, 새로이, 조이서를 제거하려고 하죠. 조이서에 대한 감정에 확신을 갖게된 새로이는 이서의 병실로 다시 찾아가지만, 이서가 사라진 것을 알게되고, 이 때 문자한통을 받게됩니다.

 

납치된 것을 직감한 새로이는 납치한 자들이 말한 장소로 오게되고 뒤따라온 장근수

새로이는 장근수를 살리려고 하다가 크게 다치게 되고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입원하게 됩니다.

 

병원에서 의식을 잃어있는 새로이는 꿈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만나게 됩니다.

( 여기서, 저는 개인적으로 약간 해리포터 마지막화 오마주가 떠오르더라고요 ^^;; )

이 이야기는, 다시보기로 보시고요 ㅎㅎ

 

장근원의 복수로 납치된 조이서의 행방을 찾기위해서 박새로이는 장대희(장가 회장)회장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장회장에게 절대 꿇지 않았던 박새로이는 사랑하는 조이서를 위해서

장대희 회장 앞에서 무릎을 굻습니다.

(무릎에 집착하는 이상한 정신을 가진 장회장 ;;)

 

무릎에 대한 대가로 , 이서가 납치된 장소를 알게된 새로이.

그렇게 조이서를 찾은 박새로이는 같이 도망가다 말고 이서에게 급 고백을 하는데요.

 

"내 머릿속이 마음이 너로 가득해. 사랑해"

 

이 멘트를 날리며 고백합니다.

 

이번 납치 사건과 수아의 내부비리 고발로 장가는 최대 위기를 겪게 됩니다.

장가 이사회에서 회사 매각이 논의되고 IC(박새로이 회사, 이태원클라쓰)가 장가를 인수합병하려고 하죠

장회장은 이곳 저곳 도움을 요청해보지만, 여의치 않게 되어 결국 박새로이를 찾아가게 됩니다.

우월적 지위를 즐겼던 장회장, 포기할 수 없는 자신의 회사(장가)를 살리기 위해 자존심까지 다 버리고 박새로이에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면서, 장가를 살려달라 합니다.

 

이에, 박새로이는 자신은 장사꾼이라며 "비즈니스 하시죠" 라고 사이다 를 날립니다.

이 장면도, 다시보기로 보셔서 그 장면의 맛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ㅋㅋ

정말 사이다이면서 멋있습니다.

 

결국, IC는 장가를 인수하게되고, 박새로이 대표가 최후의 승자가 됩니다.

 

이외에, 장근수는 사직서를 내고 마현이에게 트랜스젠더 뉴스를 유포할 것에 대해 사죄합니다. 조이서와도 짝사랑관계를 정리하는 이별인사를 하고요.

 

그리고 오수아!, 새로운 레스토랑을 차리고 장사를 시작하는데요. 깜짝 출연으로 무려 박보검!!이 나옵니다.

수아네 레스토랑 쉐프로 영입되죠.

 

이 때문에, 마지막화 방송날 이후 실검에 박보검이 올랐더군요 ^^;;

 

마지막에, 새로이와 이서는 키스하고 스토리가 마무리됩니다~~

 

이장면 다들 기억하시죠? ㅎㅎ

이 때 까지만 해도, 이서와 새로이는 안될 것처럼 전개되었는데요. 슬픈장면이 나오기도 했고요

 

결국, 해피엔딩으로 끝났네요 ~ ^^